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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5

[기프트카 PLAY ON] 단양고 사격부, 원윤종 선수와 함께한 흔들림 없는 성장의 시간

2026-06-16 뷰카운트89 공유카운트1

명중을 위해, 매일 자세와 호흡을 가다듬으며 훈련을 이어나가고 있는 단양고등학교 사격부. 경기마다 높은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 선수들을 위해 기프트카 PLAY ON이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은메달리스트이자,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윤종 선수와의 만남입니다.

사격과 봅슬레이, 종목은 다르지만 목표를 향해 매일 자신을 다잡아야 한다는 점은 닮아 있었는데요. 원윤종 선수의 경험을 나누는 스토리토크부터, 사격 선수들에게 필요한 코어·밸런스 훈련까지. 단양고 사격부 학생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응원이 되어준 하루를 지금 만나보세요.


원윤종 선수의 스토리토크 - 늦은 시작을 올림픽 메달로 바꾼 힘, ‘꾸준함’

원윤종 선수의 스토리토크는 26살에 엘리트 스포츠를 시작했던 자신의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체육교사를 준비하던 중 우연히 봅슬레이라는 종목을 만나게 되었고, 그 도전은 이후 국가대표와 올림픽 메달, IOC 선수위원이라는 새로운 길로 이어졌습니다.

물론 시작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첫 대회에서는 썰매가 전복돼 공식 기록조차 남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원윤종 선수는 좌절에 머무르기보다 “오늘 하루 버티고, 내일 하루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훈련을 이어갔다고 전하며, 학생들에게 ‘꾸준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장단점과 성향을 아는 것이 훈련 방향을 잡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경기 전에는 부족했던 점보다 가장 잘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훈련 중 가장 좋은 감각을 기억하는 것이 기량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현실적인 팁도 전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차분히 질문했습니다. 경기 전 수면 시간, 좋은 성적을 낸 뒤의 멘탈 관리, 선수 생활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 롤모델에 대한 질문까지 이어졌는데요. 원윤종 선수는 사격처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종목일수록 수면과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력은 훈련장 밖의 생활 습관과도 이어져 있다는 점을 짚어주었습니다.

또한 훈련이 끝난 뒤 자신의 영상을 반복해서 돌려보며 분석했던 경험도 들려주었습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훈련 장면과 기록을 다시 들여다본 시간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흔들림 없는 한 발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

스토리토크가 끝난 뒤에는 원윤종 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이 이어졌습니다. 원윤종 선수는 사격 선수들에게 어떤 훈련이 도움이 될지 사전에 찾아보며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정적인 종목처럼 보이는 사격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세와 안정적인 중심을 만들기 위해 코어와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레슨은 중심을 잡는 훈련과 다양한 플랭크 동작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원윤종 선수는 동작 하나하나를 직접 보여주며, 학생들이 올바른 자세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했습니다. 단양고 사격부 학생들은 낯선 동작에도 집중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움직임을 하나씩 익혀갔습니다.

평소 스쿼트나 런지 같은 기본 체력 훈련을 해왔던 학생들에게도 코어와 밸런스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시간은 새로운 자극이 되었습니다. 특히 실제 학교 훈련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는 동작들이 많아, 학생들은 앞으로의 훈련 스케줄에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반영해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 발 한 발 목표를 향해, 약속카드에 담은 다짐 

훈련을 마친 뒤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와 다짐을 적어보는 ‘약속카드’ 작성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원윤종 선수의 이야기를 들으며 떠올린 자신의 목표, 그리고 앞으로 경기장에서 실천해보고 싶은 다짐을 카드 위에 차분히 적어 내려갔습니다.

“나는 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멋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
“겸손을 갖춘 완벽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올림픽에도 나가보고 싶어요!”
“내가 손해보더라도 항상 남에게 베풀줄 아는 따뜻한 선수가 될 것이다.”


이어 학생들은 원윤종 선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원윤종 선수가 메달을 걸어주며 건넨 응원의 말은 학생들에게 오래 남을 장면이 되었는데요. 학생들은 “나중에 진짜 올림픽에서 다시 마주할 수 있는 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신 게 기억에 남았다”며 설렘을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프트카 PLAY ON

단양고 사격부가 기프트카 PLAY ON에 신청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안전한 이동’이었습니다.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이 잦은 사격부 특성상 장거리 이동이 많았지만,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은 늘 부족했습니다. 그동안은 홍현 선생님의 개인 차량을 이용하거나 교육지원청 공용 차량을 빌려야 했는데, 오래된 차량에 대한 안전 걱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기프트카 PLAY ON 선정 소식을 들었을 때 학생들도 무척 기뻐했다고 전했습니다. 1년에 전국대회만 약 12회에 달하고, 대부분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만큼 차량 지원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학생들의 훈련과 경기 참여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었습니다.

사격부 지도자 홍현 선생님은 기프트카 PLAY ON을 ‘안전’이라는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최신 차량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적으로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고, 오늘과 같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마음까지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선수로서의 기량을 키우는 데도, 몸과 마음의 안전이 함께 필요하다는 선생님의 말에는 학생들을 향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실력만큼, 겸손한 선수로 성장하고 싶어요”

프로그램이 끝난 뒤 학생들은 이날의 소감을 하나씩 전했습니다. 임준서 학생은 “실제 훈련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중심 밸런스 훈련과 다양한 플랭크 방법을 배운 게 인상 깊었다”며, 다음 경기에서 멘토님이 알려준 팁을 적용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민규 학생은 원윤종 선수의 선수 생활 이야기와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했습니다. 이어 “원윤종 멘토님처럼 인성도 좋고 겸손한 선수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엄태양 학생은 훈련이 끝난 뒤에도 자신의 운동 영상을 돌려보며 분석했다는 원윤종 선수의 이야기가 오래 남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스포츠 선수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남에게 베풀 줄 알고 고개를 숙일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조용한 사격장 안에서 매일 훈련을 이어온 단양고 사격부 학생들. 이날 원윤종 선수와의 만남은 단순한 훈련 시간을 넘어, 앞으로 어떤 태도로 운동을 이어가야 할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원윤종 선수는 오히려 자신이 더 큰 에너지를 얻어간다며 학생들을 향한 응원을 전했습니다. “학생들의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됐다”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성장해 각자가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언젠가 스포츠 현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조용한 사대 위에서 흔들림 없는 한 발을 준비하는 단양고 사격부 학생들. 그리고 그 길 위에 더 안전한 이동과 든든한 응원을 더해준 기프트카 PLAY ON.

기프트카 PLAY ON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포츠 안에서 더 크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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