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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5

[기프트카 PLAY ON] 남강초 여자축구부, 전가을 선수와 함께한 꿈을 향한 킥오프

2026-05-26 뷰카운트46 공유카운트0

4월의 남강초등학교 운동장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출신 전가을 선수가 기프트카 PLAY ON과 함께 여자축구부 학생들을 만나 멘토링과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 것인데요.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운동장에서 함께 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가을 선수가 들려준 성장의 이야기

멘토링은 전가을 선수의 스토리 토크로 시작됐습니다. 여자축구부가 없어 남자 선수들과 함께 운동했던 시절, 혼자 밤 10시까지 운동장을 뛰며 리프팅 천 개를 채우며 기본기를 쌓아온 이야기, 부상과 슬럼프를 극복하며 월드컵 무대에 오른 여정까지. 학생들은 전가을 선수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귀를 기울였습니다. 

“노력은 어디 가지 않고 나에게 계속 붙어요.”

전가을 선수는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일수록 스스로 답을 찾으려 노력했던 시간이 결국 자신에게 남는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였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 학생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물었습니다. 남규리 학생은 “부상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오히려 그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하신 이야기가 인상 깊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김지희 학생은 전가을 선수가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꾸준히 개인 훈련을 이어갔던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았다며, “저도 올해 리프팅 1,000개를 채워보고 싶어요.”라고 다짐을 전했습니다


전가을 선수와 함께 뛰며 배운 원포인트 레슨

강연이 끝난 뒤, 운동장에서 원포인트 레슨이 이어졌습니다. 전가을 선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리프팅과 스텝, 패스 이후 움직임 등 기본기에 대한 팁을 직접 알려줬습니다. 학생들은 설명을 들은 뒤 곧바로 동작을 따라 하며 배운 내용을 몸으로 익혀봤습니다. 

학생들에게는 평소 훈련에서 고민하던 부분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평소 스텝이 고민이었다는 송소희 학생은 스텝 훈련과 리프팅 자세, 패스 이후 2차 움직임이 큰 도움이 됐다며, 다음 훈련 때 바로 적용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지희 학생 역시 스텝 훈련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전가을 선수에게 빠르다는 칭찬을 받아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의 목표를 약속카드에

훈련을 마친 뒤 학생들은 각자의 목표를 약속 카드에 적었습니다. 오늘 들은 이야기와 운동장에서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스스로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6년까지 동생들, 친구들에게 잘해주고 코치님, 감독님 말씀 잘 들으며 축구 잘하기.”
“나는 무언가를 끝까지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꾸준히 성실하게 노력해 전가을 선수처럼 멋진 선수가 되고 싶어요.” 


이후 이어진 사진 촬영과 인사 시간은 학생들에게 특히 특별한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남규리 학생은 “사진 찍는 게 제일 재밌었어요. 좋아하던 선수와 같이 사진을 찍어서 더 좋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송소희 학생 역시 “사인을 받을 때 멋진 선수가 될 때까지 기다려주시겠다고 하신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고 전했습니다. 


여자축구부에 꼭 필요했던 전용 차량이 생기다 

남강초등학교 여자축구부가 기프트카 PLAY ON에 신청한 배경에는 이동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팀 전용 차량이 없어 대회나 훈련이 있을 때마다 단기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감독, 학부모 차량에 나눠 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인원이 많다 보니 이동할 때마다 불편함이 컸고, 여자축구부만의 전용 차량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늘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기프트카 PLAY ON은 이러한 팀 상황에 꼭 필요한 지원이었습니다. 

이날 진행된 멘토링 역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았습니다. 담당 선생님은 “감독님과 코치님이 늘 해오던 말도  실제로 그 길을 걸어온 선수가 직접 들려주면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무게감이 다르다”며, 전가을 선수의 방문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하루

학생들은 이날의 특별한 경험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평소 고민하던 부분에 대한 팁을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우상이던 선수에게 조언과 응원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지희 학생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훈련을 알려주셔서 추천하고 싶어요.” 라고 말했고, 남규리 학생은 “직접 조언도 해주시고 칭찬도 해주셔서 정말 설레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하루를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남규리 학생은 ‘기쁨’이라고 답했습니다. 전가을 선수를 직접 만나고, 평소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몰랐던 질문들에 답을 들을 수 있어 더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고 했습니다. 학생들은 앞으로의 다짐도 함께 전했습니다.

“전가을 선수님이 기다려 주신다고 했으니까, 멋진 선수가 되자” (송소희)
“무엇을 할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남규리)


학생들의 다짐에 전가을 선수도 따뜻한 응원을 전했습니다.
“오늘을 잊지 않고 더 멋진 선수, 그리고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남강초 여자축구부 학생들은 이날 전가을 선수에게 기술뿐만 아니라 훈련을 대하는 태도도 함께 배웠습니다. 좋아하는 운동을 오래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과, 꾸준한 노력이 결국 자신을 성장시킨다는 믿음을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프트카 PLAY ON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포츠 안에서 더 크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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