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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5

[기프트카 PLAY ON] 조준호·조준현 선수와 함께한 사북중 유도부의 한 판 멘토링

2026-05-29 뷰카운트24 공유카운트0

4월의 끝자락, 강원도 정선군 사북중학교 체육관에 특별한 수업이 마련되었습니다. 기프트카 PLAY ON과 함께 조준호·조준현 멘토가 사북중 유도부를 찾은 건데요. 학생들은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이야기를 듣고, 매트 위에서 직접 기술을 따라 해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가 들려준 “꾸준함의 힘”

멘토링은 조준호·조준현 선수의 스토리 토크로 시작됐습니다. 조준호 선수는 시합에서 긴장을 다루는 방법과 슬럼프를 극복해 온 경험을 들려주며, 결국 중요한 건 자신에게 맞는 훈련 방식을 찾아가는 태도라고 말했습니다. 조준현 선수는 성장기 선수들에게 무리한 감량보다 꾸준한 훈련과 기술을 쌓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두 멘토는 모두 결과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성실함과 지속적인 노력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은 강연 내내 진지한 태도로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담당 코치 선생님 역시 평소 장난기도 많고 활기찬 모습과 달리 학생들이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의 중요성은 평소에도 늘 강조해오던 부분이지만, 실제로 그 길을 걸어온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들려주니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무게감이 다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 학생들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물었습니다. 정수현 학생은 시합 때 긴장하지 않는 방법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연습할 때부터 시합처럼 하고, 시합 때는 연습처럼 하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요. 저도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꼭 실천해보고 싶어요.” 

이준 학생은 조준호 멘토의 첫판 탈락 경험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했습니다. 자신 역시 첫판에서 연이어 패배하던 시기가 있었던 만큼 더욱 공감이 됐다고 했습니다. 


매트 위에서 이어진 실전 한판 수업

강연이 끝난 뒤, 체육관에서 유도 원포인트 레슨이 이어졌습니다. 조준호·조준현 멘토는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리고 다리 기술로 연결하는 동작의 핵심을 직접 시연하며 설명했고, 학생들은 짝을 지어 곧바로 기술을 반복 연습했습니다.


레슨이 끝난 뒤, 학생들은 저마다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조은설 학생은 “허벅다리 기술을 알려주셨는데, 직접 해보니까 더 잘되는 것 같았어요. 다음 경기에서 꼭 써보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더 많은 기술을 배우고 싶었지만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는 마음도 함께 전했습니다. 

학교 주장인 3학년 이준 학생은 “국가대표 선수들은 기술에 자기만의 색깔이 있었어요. 저도 언젠가 그런 색깔을 가진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오늘 배운 것들을 개인적으로 더 연습해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의 다짐으로 

레슨을 마친 뒤 학생들은 약속 카드를 작성했습니다. 오늘 들은 이야기와 배운 기술을 떠올리며, 미래의 자신에게 한마디를 남기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앞으로의 목표를 짧은 문장으로 적어 내려갔습니다. 

“꼭 국가대표가 되어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자”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며 미래에 더 멋진 선수가 되자”
“지금처럼 즐기면서 유도하고, 돈도 많이 벌자!”


카드 위에는 두 멘토들의 사인과 응원 메시지도 더해졌습니다. 학생들은 카드를 들고 사진을 찍으며, 이날의 다짐을 오래 기억할 한 장의 추억으로 남겼습니다. 


기프트카 PLAY ON과 함께 시작된 안전한 훈련길

사북중 유도부가 기프트카 PLAY ON에 신청한 가장 큰 이유는 이동과 안전에 대한 부담 때문이었습니다. 유도부 인원이 늘어나면서 렌터카 비용 부담도 커졌고, 태백이나 영월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할 때마다 학부모 차량에 나눠 타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동이 잦은 만큼 안전에 대한 걱정도 함께 따라왔다고 합니다. 

최종 선정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기뻤다고 합니다. 신청한 팀이 많아 전국의 유도부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우리 학교가 될까” 하는 이야기가 오갈 정도였는데요. 선정 소식을 듣고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반가워했다고 합니다.
차량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만큼 학생들이 운동에 더 집중할 수 있겠다는 기대도 컸습니다. 또한 차량 지원에 더해 훈련비와 용품, 멘토링까지 함께 이어진다는 점 역시 이번 지원의 큰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운동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진 하루

프로그램을 마친 뒤 학생들은 이날의 경험이 어떻게 남았는지 각자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조은설 학생은 “10점 만점에 10점이에요. 국가대표 선수님께 직접 기술도 배우고, 강의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준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조준호·조준현 선수도 사북중 유도부 학생들에게 마지막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학생들의 실력과 가능성에 놀랐다는 두 선수는, 이 가운데서 미래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따뜻한 응원의 말을 덧붙였습니다.
“오늘의 만남이 앞으로 운동이 힘들어지는 순간, 한 번쯤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만남은 학생들에게 국가대표 선수의 기술을 배우는 시간인 동시에, 운동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사북중 유도부 학생들은 이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매트 위에서 자신만의 훈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기프트카 PLAY ON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포츠 안에서 더 크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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