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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5

【송윤한 씨】 1등 전기 아저씨, 세상에 빛을 밝히며 희망을 전합니다

2015-02-10 뷰카운트23030 공유카운트31



희망찬 변화의 첫걸음

어머님께서 가장 기뻐하셨다고 들었어요.
기프트카 주인공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어리둥절했어요. 눈앞에 기프트카를 확인하고 나서야 실감이 나더라고요. 어머니는 ‘이게 꿈이냐, 생시냐’ 하시면서 웃음을 멈추지 않으셨고요. 온 가족이 동네 한 바퀴를 돌며 기쁨의 시승식을 했습니다. 어머니가 뒷자리에 앉으셨는데, 내내 편하고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자식으로서 뭐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기뻤습니다. 그런데 걱정 많으신 우리 어머니, 이제는 운전 조심하라고 또 걱정이시네요(웃음).


가족 내 대화가 부쩍 늘었다고요?
저희 가족 공동의 계획이 생겼어요. 당장은 어렵더라도 지금보다 조금 더 여유가 생긴다면 우리도 좋은 일에 참여해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돕고 살자고요. 이런 이야기를 두런두런 하다 보면 가족의 정도 돈독해지는 게 느껴져요. 가족 여행이라는 기분 좋은 계획도 세웠어요. 지난 10년 동안 가족 여행 한 번 못 갔으니, 가보고 싶은 곳만 꼽아도 열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예요. 이 모든 게 기프트카가 몰고 온 고마운 변화라고 생각해요.


마음에 드는 기프트카 성능을 꼽는다면?
전체적으로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승용차 같아서 운전하기에도 편하고요. 기동성이 확보되니까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일의 집중력도 높아졌어요. 저 같은 전기 기술자는 일이 있는 곳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공사 현장을 돌아야 해요. 시간이 곧 돈이고 경쟁력이죠. 게다가 공사에 필요한 공구는 저 스스로 챙겨 다녀야 하기 때문에 내부에 충분한 공간도 필수적입니다. 저한테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춘 기프트카 덕분에 일할 맛이 납니다.


송윤한 씨의 기프트카 그랜드 스타렉스는 실용적인 내부 구조를 갖춰 무거운 공구를 싣고 다니는 데 제격입니다. 윤한 씨 가족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기프트카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을 향해 희망찬 변화의 바람을 몰고 다닐 것입니다.


내 안의 가능성을 발견한 기회

송윤한 씨는 창업교육 기간이 가능성에 확신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희망을 품고 세상 속으로 걸어갈 힘이 되어준 시간. 윤한 씨는 그동안 놓쳐왔던 것들을 점검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업교육은 어떠셨어요?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구체화하고 정리하는 시간이었어요. 예전에는 미처 챙기지 못하고 그냥 흘려보냈던 이야기도 다시 한 번 깊게 새기면서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요. 사업가와 전기 기술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할까요. 특히나 세밀하게 현장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죠.


창업에 필요한 자재가 많겠어요.
그런 면에서 창업자금이 든든한 사업밑천이 되어주었습니다. 기프트카와 함께 지원받은 창업지원금으로 전기 공사 일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구매했거든요. 스피드 커터, 드릴 등 공구를 매입하고 또 전기선 등 자재 구입에 창업자금을 활용했습니다. 일부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차량 관련 장비에 투자했고요.


영업 계획은 세우셨나요?
영업적인 면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어요. 기술자로 오랫동안 쌓은 인맥이 있어서 공사 의뢰는 꾸준히 들어오는 편이거든요. 성실하게 일하고 제때 일 마무리를 하면 어딜 가든지 인정받더라고요. 앞으로는 기존 거래처 외에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뛰어야죠. 틈날 때마다 창업교육 시간에 배운 SNS나 블로그를 활용한 홍보방법을 어떻게 응용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이 즐거운 1등 전기 아저씨

‘1등 전기 아저씨’가 사업체 명이 되었네요.
현재 1등이라는 자만심이 아니라 1등을 향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어요. 당장은 사업 영역에 큰 변화는 없을거예요. 기존에 하고 있던 1년 공사를 잘 마무리 짓고 사업가로서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야죠. 사업체 명에 걸맞게 인테리어, 상가주택 관리업체를 돌면서 공사계획 정보를 수집하고 공사 스케줄을 조율하며 탄탄하게 관리해 나갈 것입니다.


샹송을 즐기신다는 소문이 자자해요.
제가 보기와는 다르게 음악을 좋아합니다(웃음). 특히 샹송을 좋아하는데, 기프트카와 동행하면서 좋아하는 음악 실컷 들으며 삶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고 할까요? 요즘에는 일터로 오가는 길이 즐겁고 여유로워졌어요. 기존엔 많은 시간을 출퇴근길에 소비했죠. 헌데 지금은 가장 먼 거래처를 가더라도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어서 마음도 즐겁고 일도 즐겁습니다.


윤한 씨가 공사 현장에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동료 사이의 문제를 조정하고 해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기술자 팀을 조직하고 현장을 지휘하는 입장에서는 누구 하나 소외되거나 배제되었다고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고 이해시키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지요. 윤한 씨의 유쾌한 변화와 여유는 현장의 동료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입니다.


믿음을 주는 가장, 힘이 되는 가족

묵묵히 곁을 지켜온 어머니, 3월이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큰 아들 승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막내 민관이 까지. 윤한 씨는 한 겨울 작업에 손 마디마디가 시려도 가족을 생각하며 웃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송윤한 씨의 가족은 오늘도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갑니다.


일 년 후에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돼요.
가정에서나 일에서나 든든한 가장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가장이 믿음을 주지 못하면 구성원은 약한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고 방황하잖아요. 사업적인 면에서는 제대로 된 사무실과 작업실을 갖춘 사업장을 운영하고 싶어요. 내년에는 안팎에서 든든한 가장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올 한해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히 벌어야죠. 사업이 좀 안정된다면 가정은 걱정이 없어요. 제가 제일 문제죠(웃음).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가 있다면?
따뜻한 봄이 되면 꼭 가족여행을 떠날 겁니다. 어머니께서 관절이 좀 안 좋으시지만, 기프트카가 생긴 기념으로 한 번 모시고 가려고요. 가족들은 다 자기 자리에서 잘해주고 있어요. 제가 못 해줘서 미안할 뿐이죠. 애들이 착하고 밝게 자란 건 모두 어머니 덕분이에요. 아이들도 그걸 아는지 어디 가면 간다고 할머니한테 꼭 전화하는 효자랍니다. 제가 가족들에게 바라는 것은 딱 한 가지입니다. 건강이죠.


어머니의 눈에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아들도 그저 어리게만 보이나 봅니다. 추우면 추운 대로, 더우면 더운 대로 자식 걱정에 하루를 보내는 어머니. 송윤한 씨는 오늘도 어머님의 마음이 담긴 응원의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고 즐겁게 일터로 향합니다.

“어디 공사장에서 사고 났다는 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철렁해요. 다 큰아들이라도 부모 마음이 어디 그렇습니까? 항상 몸조심하고 건강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아들아, 기프트카가 온 것처럼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길 거니까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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