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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8

[강제명 씨] 세상에 하나뿐인 벽화로 아름다운 공간을 선물하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와 청년다운 열정으로 가득한 기프트카 캠페인 청년창업!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 청년창업 두 번째 주인공 강제명 씨의 사연을 들려드립니다.

2018-03-20 뷰카운트40558 공유카운트10


그림을 사랑하던 청년이 벽화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벽화 회사에서 쌓은 노하우로 자신만의 벽화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더 큰 목표를 세운 트랜디아트의 대표 강제명 씨. 기프트카와 함께하게 되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다는 제명 씨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미술과 함께 하는 삶을 살다

제명 씨는 어릴 적부터 미술과 늘 함께였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제명 씨에게 미술은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었죠. 그래서였을까요? 진로를 고민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입시 미술을 준비했고, 관련 학과로 진학했습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직업을 꼭 갖고 싶었기 때문이죠.

대학을 졸업할 즈음이 되었을 때, 제명 씨는 벽화 사업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라 천직을 찾은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벽화에는 그림 하나로 공간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는 매력도 있었습니다. 고민하지 않고 도전했고 벽화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그렇게 제명 씨는 벽화 업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홀로서기를 결심하다

제명 씨는 벽화 회사에서 근무하며 페인트칠, 보조 업무 등을 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넉넉하지 못한 형편을 감당하기에는 수입이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또한 벽화를 그릴수록 새로운 시도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데, 섣불리 도전할 수 없어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고민 가운데 제명 씨는 ‘나만의 사업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모든 것이 막막하고 두려웠어요. 완전히 맨땅에 헤딩이었거든요.”

마음을 굳힌 후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에 뛰어든 제명 씨. 하지만 스트레스성 탈모가 생길 정도로 막막한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창업을 한 뒤 첫 해에 벌어들인 수입은 몇 달치 월급도 채 되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결정한 일인 이상,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다

성공에 대한 간절함과 노력의 결실이 맺었습니다. 2년 차에 접어든 사업이 조금씩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이죠. SNS를 통해 꾸준히 해왔던 홍보가 효과를 내기 시작했고, 제명 씨 특유의 빈틈없는 작업이 입소문을 탔습니다. 차근차근 성장하는 사업을 보며 스스로도 뿌듯했습니다. 더 큰 꿈을 꾸어도 괜찮을 것 같았죠.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스텐실 작업 등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고, 규모가 큰 일거리가 들어오기 시작했지만 필요한 장비를 싣고 다닐 차량의 부재로 사업 확장이 어려웠던 것입니다. 중고로 구매한 차량이 있었지만, 운행이 불편할 정도로 낡았고, 사다리나 커팅기 같은 장비를 싣기에도 부족했습니다. 물이 들어와도 노를 저을 수 없는 상황에 제명 씨는 답답한 마음뿐이었습니다.

도약의 발판이 될 기프트카를 만나다

차량의 고민이 깊어지던 때 지인의 소개로 기프트카 캠페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명 씨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지원서에 진솔하게 써 내려갔습니다. 어떻게 벽화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어떤 목표를 향해 나가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기프트카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적었습니다.

진솔함을 바탕으로 제명 씨는 당당하게 기프트카 캠페인 청년창업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규모가 큰 장비도 운반할 수 있고, 기동성이 높아지기에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또 차량에 드는 비용이 준 만큼 직원도 고용할 수 있고 더 많은 벽화 작업을 할 수 있죠. 앞으로는 경남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그리고 해외까지 제명 씨의 벽화가 진출 되는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는 전국을 넘어 해외에 제 벽화를 선보이고 싶어요. 기프트카는 그 꿈을 향한 발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원대한 꿈을 향해서

기프트카 캠페인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눈앞에 둔 제명 씨는 앞날에 대한 설렘을 말했습니다. 스텐실 커팅기를 차에 설치해서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사업을 같이 꾸려갈 동료도 찾고, 미디어 파사드처럼 예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못 했던 일에도 도전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 줄 알기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제명 씨.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이겨낼 것 같은 든든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야심 찬 꿈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갈 제명 씨의 기프트카를 응원해주세요!

 

지난 시즌7부터 젊은 청년들에게 창업성공의 기회를 마련해 준 기프트카 캠페인 청년창업! 시즌8 청년창업 주인공들이 모두 선발되었는데요, 꿈꿔왔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갈 청년 주인공들의 행보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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