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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5

【송효성 씨】 향긋한 맛이 일품인 7남매 과일 가게로 놀러 오세요

2015-04-02 뷰카운트9230 공유카운트38

송효성 씨는 누구보다 자신 있는 과일 판매업을 통해 기프트카의 첫 시동을 준비합니다. ‘내 아이에게 먹인다’는 생각으로 맛있고 질 좋은 과일을 소개하고 싶다는 효성 씨. 오늘도 목청 높여 과일을 알리면서 그의 진정성을 손님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큰딸 진선이부터 이제 막 두 살이 된 쌍둥이 진리, 지휘 형제까지 보석 같은 7남매는 송효성 씨 부부의 가장 큰 재산입니다. 20여 년 전 같은 교회에서 만난 효성 씨와 아내 현숙 씨는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는데요. 이후 부부가 되어 평생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것을 약속했습니다. 서로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고백에 지금도 가슴 떨려 하는 효성 씨 부부. 결혼 후부터 지금까지 9명의 가족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았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를 모르던 효성 씨였지만 때마다 찾아오는 인생의 고비는 그를 주저앉게 만들곤 했습니다.
“살 만하면 꼭 난관이 생기면서 힘들어졌어요. 무엇보다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매번 속을 태웠죠.”

인생의 풍파에 맞서다

효성 씨는 인천에서 이름난 과일 가게의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초·중·고 학생 때부터 방학이 되면 사과 박스를 잔뜩 자전거에 싣고 배달하면서 바쁜 부모님 일손을 도왔던 효성 씨.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운 과일 판매업은 자연스럽게 그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효성 씨뿐 아니라 다른 형제들까지 장사에 총출동할 만큼 과일 도?소매 사업의 규모도 커졌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경쟁업체가 생기면서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매출이 떨어지더니 점점 더 악화되어 결국 IMF 무렵 부도를 맞게 됩니다. 짐작조차 할 수 없던 최악의 상황에 효성 씨는 말문이 막혔습니다. 집을 잃었고, 온 식구들의 재산은 압류됐습니다.
“그때 생긴 빚이 수년간 저희 가족을 힘들게 했어요. 결혼 후 5년 정도까지는 사업이 잘 되어 사정이 괜찮았지만 큰일이 터진 후 지금까지 늘 가시밭길이에요. 많이 힘들었습니다. 살길이 막막했지만 아이들을 보며 힘을 냈죠.”
주머니에 동전 하나 잡히지 않을 만큼 어려웠던 그때, 효성 씨는 말 그대로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일용직부터 고물 운반, 대리운전, 용접 일까지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계속되는 불운과 위기 속에서

“좀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다시 일어나려고 할 때마다 가혹하다 싶을 만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어요.”
한때 효성 씨는 현금 100만 원과 작은 차를 가지고 과일 판매업에 재도전하기도 했습니다. 판매가 잘 되어 한동안 생계 걱정을 한시름 놓기도 했다는데요. 하지만 교통사고가 나면서 합의금을 물어줘야 했고, 설상가상으로 효성 씨의 몸까지 다쳐 6개월간 병원 신세를 져야만 했습니다. 불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누전으로 인한 화재 사고까지 생겨 살고 있던 집이 모두 전소되고 만 것입니다.
화재는 집만 태워버린 게 아니었습니다. 효성 씨 가족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도 불씨와 함께 사라져버렸습니다. 다행히도 화재 당시 효성 씨 사연이 방송에 소개되며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받았고, 현재 거주하는 집으로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지금은 월세가 밀려가는 불안한 상황입니다.
“아이들도 점점 커가는데 집까지 문제가 생기니 가만히 있을 수 없더라고요.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해보니 ‘과일 판매’라는 답이 나왔죠. 그래서 친구 차를 빌려 설 연휴 전부터 과일 장사를 시작했어요.”
이제 인생의 나침반을 확실히 정한 만큼 재기에 꼭 성공하자고 그는 마음을 다잡습니다. 부디 인생의 안개가 걷히고 밝은 햇살이 내리쬐기를 같이 기도하면서 말이죠.


과일의 고수가 돌아왔다

제대로 먹어본 사람만이 제대로 된 과일을 팔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맛과 품질이 중요한 과일 판매업에서 어릴 적부터 잔뼈가 굵은 효성 씨의 안목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30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효성 씨는 과일 보관법도 특별합니다. 과일마다 포장을 달리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죠. 효성 씨는 손님들이 자신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파는 사람을 믿고, 그 사람이 선보이는 과일 맛을 믿도록 말이죠.
“맛으로 승부하고 정직하게 팔아서 단골손님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 간혹 과일이 조금 비싸지더라도 ‘시세가 그런가 보다. 하지만 품질은 믿을만하지’라며 믿음을 주는 관계로요. ‘신선도나 당도가 떨어지는 과일은 팔지 않는다’는 것이 제 철칙이에요. 맛과 가격, 친절도에 중점을 뒀더니 짧은 기간이지만 조금씩 반응이 오고 있어요. 손님도 하나 둘 늘어나고 있고요.”
효성 씨는 우선 집 주변 상권에서 판매를 시작해 향후 판매 지역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현재 과일 판매를 하는 지역이 유달리 외국인 손님이 많아 각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외국인과의 대화가 필수인 만큼 스마트폰의 통역 기능을 이용해 커뮤니케이션하는 것도 계획 중이라고 하네요.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예전 경험을 살려 다양한 채소류도 같이 판매하고 싶다는 효성 씨. 더 나아가 조그마한 점포를 얻어 아내 현숙 씨와 안팎으로 움직이며 한 발짝 성장하고 싶은 소망도 있습니다.

희망을 노래해요

갇혀있던 시간을 깨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효성 씨에게 불가능은 없어 보입니다. 어느 때보다 강한 의지를 다지며 스스로 잘 될 거라는 응원을 불어넣기도 합니다. 재기의 발판이 되어줄 기프트카는 그래서 더 특별하고 선물 같은 존재입니다.
“기댈 수 있는 언덕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제 힘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기프트카가 채워줬어요. 기프트카를 통해 저희 과일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앞으로 진짜 열심히 살 거예요. 우리 가족에게 기프트카는 바로 ‘희망’입니다.”
효성 씨의 또 다른 희망인 아이들이 그에게 안겨 웃음 짓습니다. 인생의 고비 때마다 부부에게 가장 큰 비타민이 되어줬던 아이들.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정보다는 위안만을 준 아이들이 효성 씨는 대견하고 한편으론 미안합니다. 이제는 가장의 힘으로 떳떳하게 일어서고 싶다는 효성 씨. 다시금 주먹을 꽉 쥔 그에게 모두의 마음을 담아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7남매 과일 가게 파이팅! 항상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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