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 사연 (열매 님)

결혼한지 8년째.. 아직 아기가 없네요. 원치 않게 딩크족이 되어버렸어요. 노력을 했지만 잘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울기도 많이하고.. 많이 속상해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젠 오늘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살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생기지 않는 아기에게 연연하며 시간을 허비하고 슬퍼하기보다 옆에 있는 진정 소중한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지내보기루요.
그렇지만 여전히 허전한 마음.. 그 마음 한구석은 어쩔 수가 없지만요.(튀김소보로 처가식구들을 위해 신청하면서 조카들을 떠올리니 또 마음 한구석이 조금은 저려오네요.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까요?) 남자인 저보다 여자인 아내가 더 마음이 허전할 것 같아요. 육아문제로 다투는 장모님과 처제를 부러워하는 아내를 보며 그 허전함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주고 싶어요. 인형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아기가 생기면 살꺼라고 벼루었던 안쓰러운 아내...이젠 아내 자신을 위해 삶을 살라고 말해주고프네요. 그러면서 이쁜 곰인형 선물을 하고 싶어요. 가정에 행운이 깃들길 소망해주세요. ~*^^* 예쁜 곰인형이 우리 가정에 오듯 건강하고 아름다운 아기가 또한 선물로 주어질 수 있으면 더욱 감사하겠죠?~*^^*

■ 감사 인증샷 (서미애 님)

■ 감사 메시지

너무 큰 박스에 먼가 했는데.. 정말 감격스러웠어요.

연애때 그렇게 받고 싶어했지만 남자들은 직접 말하지 않으면 모르더라구요.

그런 남편이 저에게 보내준 인형.. 감사합니다. 기프트카의 배려로 행복했어요. 더 행복할 거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