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 덕분에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 노동호 씨 가족
휴대전화 대리점 일로 생계를 꾸려가던 평범한 가장 노동호 씨.
사업 실패와 IMF로 인해 경제 사정이 악화되면서
아내와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충격이 스트레스가 되어 아들 지승 씨에게 불안장애가 찾아오며
노동호 씨는 마음의 큰 짐을 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의 응원 댓글 덕분에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면서,
노동호 씨는 가족들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는데요.
힘겨웠던 시간을 벗어나 기프트카로 밝은 미래를 꿈꾸게 된
노동호 씨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기프트카 덕분에 택배 일이 더욱 즐겁다는 노동호 씨]
분주하게 시작되는 노동호 씨의 하루
기프트카와 함께 하는 노동호 씨의 하루는 바쁘게 흘러갑니다. 새벽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마친 5시 40분쯤 집을 나서는데요. 이렇게 일찍부터 서두르는 이유는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오남리 택배 터미널에서 하루에 진행할 택배물량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노동호 씨의 물품 분류작업이 끝나는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무렵. 물건을 싣고 담당구역에 도착하는 11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배송 업무가 시작됩니다. 노동호 씨는 현재 구리 시내에 있는 아파트 10여개 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뛰어다녀야 하는 택배 일은 때로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집니다. 지병인 허리 통증 때문에 힘이 들 때도 있지만, 노동호 씨는 아이들과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희망에 아픈 것도 잊고 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업무 시간 내내 분주하게 일하는 노동호 씨]
“내 차를 갖고 일을 하게 되니 수입도 나아지고
생활도 더욱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신이 나서 일하게 되더군요.
일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종종 기프트카를 보고
격려의 말을 남겨주시는 분도 계신데요.
그럴 때마다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배송을 하다 보면 기프트카 로고를 알아보고 먼저 응원의 말을 건네는 분들을 만나곤 하는데요. 기프트카에 대해 먼저 알고 반가워 해주시던 한 경비 아저씨는 “이렇게 좋은 차를 받은 걸 보니 열심히 살았나 보네”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말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좋은 기회를 잡았으니 놓치지 말고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하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노동호 씨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준 기프트카
[노동호 씨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기프트카]
얼마 전까지 노동호 씨는 택배사업단 소유의 차를 빌려 일당을 받아 생활했습니다. 업무량이 적은 편이라 수입도 적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지금은 본인 소유의 차가 생기면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일하는 재미를 부쩍 느낀다는 노동호 씨는 일하는 만큼 수입이 늘어나며 생활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자기 소유 차량으로 일을 하게 되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밤 늦은 시간이어도 집 가까운 곳에 다른 사람이 처리하지 못한 잔여 물량이 있을 경우 직접 처리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승이와 경민이를 돌보는 것도 훨씬 수월해져 기프트카는 동호 씨에게 여러모로 유용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기프트카 덕분에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됐다는 노동호 씨]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미소학습원에서 받은 창업교육 또한 노동호 씨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세무와 경영 관련 내용이 나올 때는 더욱 집중해서 강의를 들었는데요. 노동호 씨는 앞으로 직영 택배점을 운영할 계획이기 때문에 필요한 내용은 꼼꼼하게 메모해두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미소학습원에서 제공하는 1:1 맞춤 컨설팅도 받을 예정인데요. 사업을 준비하면서 궁금한 점이나 부족한 부분들을 체크해두었다가 컨설턴트에게 질문할 계획입니다. 우선 택배일을 계속하면서 기프트카를 개인용달로 등록하기 위한 영업용 번호를 받고, 함께 일할 동료들도 모을 예정인데요. 미래를 준비하며 차근차근 준비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노동호씨는 삶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동호 씨 가족에게 기쁨을 준 기프트카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 약속하는 노동호 씨]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노동호 씨의 아이들은 겉으로 크게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못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무엇보다 노동호 씨가 일하는 데 기프트카가 큰 힘이 되어준다는 사실에 기뻐했습니다.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 중인 큰아들 지승 씨는 오는 4월에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볼 예정인데요.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노동호 씨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몇 배로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퇴근 후 남는 시간을 활용해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지승 씨는 검정고시에 통과하면 남은 복무 기간 동안 대학 입시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평소 무뚝뚝한 경민이는 운전하는 아빠가 걱정되어 자주 문자로 안부를 묻곤 한다고 하는데요. 아빠를 생각하는 경민이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노동호 씨는 이전보다 더욱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프트카로 인해 온 가족이 내일의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입이 늘어나면 지금 머물고 있는 반지하 방에서 벗어나 더 넓은 임대주택으로 이사할 생각인 노동호 씨.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좋은 옷도 사주고 함께 가기로 약속했던 여행도 가는 등 그 동안 아버지로서 못해줬던 많은 일을 해주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프트카 앞에서 활짝 웃는 노동호 씨와 딸 경민이]
“기프트카 덕분에 미래를 위한 첫 테이프를 끊을 수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방법은 열심히 사는 모습을
직접 보여 드리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노동호 씨는 응원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격려해준 모든 분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며, 하루 빨리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노동호 씨가 두 아이와 함께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세요.
희망드림 기프트카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노동호 씨 가족을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