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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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함재영 씨 가족 이야기

2012-04-13 뷰카운트18621 공유카운트2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함재영 씨 가족 이야기

크론병이라는 희귀병으로 일상 생활조차도 제대로 할 수 없었떤 함재영 씨.
하지만 두 아이들과 고생만 하는 아내를 위해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다시 일어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이 많았던 재영 씨는
희망드림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기프트카로 다시 일어선 함재영 씨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건강을 되찾아가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함재영 씨]


기프트카로 재기를 시도하는 함재영 씨

함재영 씨는 희귀병인 크론병으로 오랜 투병 생활을 해왔습니다. 한참 병세가 악화되었을 때는 극심한 통증 때문에 집 밖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것 조차 버거울 정도였는데요. 체력 단련을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신경 쓴 덕분에 최근에는 일을 하러 나갈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되었습니다.


[기프트카로 철거 장비를 실어 나르는 함재영 씨]

함재영 씨는 기프트카를 받고 예전보다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게 됐습니다. 기프트카를 받기 전에는 핫도그 노점상을 운영할 계획이었던 함재영 씨. 하지만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미소학습원에서 컨설팅을 받은 후, 2년 전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철거업으로 종목을 변경하였습니다. 초기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핫도그 노점의 경우 차량만으로는 준비할 수가 없었고, 컨설팅 과정을 통해 노점 운영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으로는 이 비용을 부담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철거업의 경우 2년 가까이 해오던 일이라 이미 익숙하다는 장점도 있고, 그 일을 다시 할 만큼 건강도 회복했기 때문에 재도전을 하기로 결심을 굳혔습니다. 일을 다시 시작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같이 작업하던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되어 준비 과정도 한결 수월했습니다.


[변경된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함재영 씨]

“월급쟁이로 일하면서 일정하게 수입이 들어오면
향후 발전 가능성도 생길 거라고 봅니다.
또한 프리랜서로 일했던 재개발 컨설팅 쪽 인맥을 활용해 영업을 겸하면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하던 철거업을 다시 하게 되었지만, 기프트카 덕분에 함재영 씨가 할 수 있는 업무의 폭은 더욱 넓어졌습니다. 이미 철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재영 씨는 이번 기회에 영업에 조금 더 신경을 쓸 계획인데요. 철거업의 경우 영업 실적이 쌓이면 해당 공사 대금의 5% 정도를 더 받을 수 있어 규모가 큰 사업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함재영 씨에게 큰 도움을 준 기프트카]

또한 함재영 씨는 철거 폐기물 운반 일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철거 폐기물을 운반하려면 회사 측에서 허가를 내준 차량으로만 일할 수 있는데요. 재영 씨는 회사 측으로부터 기프트카를 고철과 공구를 운반하는 전용차로 지정 받아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량 운임비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와 같은 수익 구조는 기프트카가 없다면 생각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부산에서 일하는 관계로 가족과 떨어져 있게 된 건 아쉽지만, 함재영 씨는 하루빨리 자립에 성공해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함재영 씨 가족에게 기쁨을 준 기프트카


[다 함께 모여 밝게 미소 짓는 함재영 씨 가족]

함재영 씨가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된 후 누구보다 기뻐했던 사람이 바로 아내 현정 씨 입니다. 아직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다시 일을 하는 남편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면서도, 그럼에도 가족을 위해 다시 노력하는 남편을 보면 늘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하는데요. 재영 씨가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혼자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부담을 덜게 된 현정 씨는 기프트카가 생긴 후 열심히 일하는 남편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 한없이 든든하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간 첫째 준호]

첫째인 장난꾸러기 준호에게 기프트카는 생애 처음으로 생긴 ‘자기 차’입니다. 준호는 기프트카를 처음 봤을 때 ‘준호 차’라고 불렀는데요. 엄마 앞에서 친구들 중에서 차를 가진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며 신나게 자랑했다고 합니다. ‘준호 차’가 생긴 날, 아빠와 함께 드라이브를 다녀온 일은 준호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린이 집에 들어간 둘째 아들 동호]

마냥 어린아이일 줄 알았던 막내 동호는 어느덧 어린이집에 들어갈 정도로 자랐습니다. 함재영 씨의 재기로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은 현정 씨에게는 요즘 들어 쑥쑥 자라는 동호의 모습을 지켜보는 게 큰 기쁨입니다.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함재영 씨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해준 기프트카]

“응원 메시지를 읽으면서 무척 감동을 받았습니다.
힘들 때마다 남겨주신 댓글을 보면서 초심을 잃지 않도록 다짐하며 힘을 냅니다.”

기프트카는 함재영 씨 가족이 경제적으로 다시 일어설 수단이 없어 힘겨워 할 때, 희망을 찾아 달려갈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앞으로 함재영 씨 가족이 병마의 고통을 잊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주세요.


희망드림 기프트카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함재영 씨 가족을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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