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에 희망을 싣고 밝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달리는 이정동 씨

경기침체로 빚만 남긴 채 문을 닫게 된 곰장어 가게.
이정동 씨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도망가고 싶은 날도 있었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직 어린 두 딸을 위해 다시 일어서기로 결심했습니다.
자본금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는 택배 일을 선택한 이정동 씨는
그 누구보다 몇 배로 열심히 일을 했는데요.
택배 일을 시작한 후 몸무게가 25kg 정도 빠졌을 정도입니다.

희망드림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된 후로 자신감이 생겨
택배 일이 더욱 즐겁다는 이정동 씨.
그만큼 일의 능률도 많이 향상되어 수입도 늘고 있습니다.
날마다 더욱 열심히 살자고 다짐하는 이정동 씨 부부를 만나보세요.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밝은 표정의 이정동 씨 가족]

기프트카로 얻은 자신감, 일이 즐거워요!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된 후 차를 받을 때까지 너무 행복했어요.
꿈인가 싶기도 하고, 큰 선물을 기다리는 설렘도 좋던데요?
차를 받고 다음날부터 바로 일하러 갔는데,
그 때 느꼈던 감정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어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이정동 씨.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계속되는 택배 일에도 피곤한지 모를 정도로 즐겁습니다. 기프트카를 받기 전까지는 회사에서 제공한 낡은 차량을 이용해야 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개인 차량이 있기 때문에 사무실과 대등한 위치로 일하는 소사장이 되었습니다.

“기프트카를 받은 후, 가장 좋은 건 자신감이 생겼다는 거에요.
그만큼 일도 더 의욕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 아파트 4개 라인을 맡고 있는데, 다음 달부터 한 라인을 더 맡기로 했어요.
월 600~800개 정도 수량이 늘어나고,
그만큼 수입이 늘어날 테니까 일하는 게 너무 즐거워요.”

희망드림 기프트카에 대해 주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데요. 특히 같은 일을 하는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살아서 좋은 일이 생긴 거라는 축하와 격려도 많이 받았지요. 자신감이 생긴 만큼 책임감도 느낀다는 이정동 씨. 기프트카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날마다 다짐하고 있습니다.

[기프트카 주인공이 된 이후 일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이정동 씨]

내 인생에 찾아온 행운

[가족의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이정동 씨]

“사람에게 세 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잖아요.
저한테 기프트카는 그 중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앞이 깜깜했는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게 해주었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니까요.”

이정동 씨는 기프트카 덕분에 생활의 많은 부분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합니다. 우선 일하는 데 있어 예전 회사 차는 축이 오른쪽으로 틀어져 있어 커브를 돌 때 마다 늘 불안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과속 방지턱을 지나면 물건이 흐트러지곤 해서 아무리 조심해도 물건들이 엉망으로 섞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배달지 순서에 맞춰 차곡차곡 쌓아 둔 물건이 흐트러지면 그만큼 다시 정리하고, 찾느라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지금은 새 차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서스펜션이 좋아 과속 방지턱을 지나도 물건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거의 없어 불필요한 시간 낭비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일의 능률도 많이 올라, 지난 달만 해도 저녁 8~9시까지 했던 일을 지금은 저녁 6~7시 정도면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일찍 집에 돌아와 쉴 수도 있고, 아이들과 지낼 수 있는 시간도 많아졌습니다.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하는 아내 김미옥 씨]

3월부터 이정동 씨와 함께 택배 일을 시작한 아내 김미옥 씨. 사실 희망드림 기프트카는 남편을 위해 아내 미옥 씨가 직접 신청을 했는데요. 이정동 씨가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셈이지요.

“영업소에서 차 열쇠를 받았는데,
한 참 동안 두 손으로 꼭 쥐고 있었어요.
그제서야 우리 차가 생겼구나 실감할 수 있었지요.
너무 좋아서 차를 보고 또 보고 했답니다.”

이정동 씨가 출근하면 미옥 씨는 아이들을 챙겨 어린이 집에 보내고, 집안 일을 마무리한 뒤 도시락을 챙겨 나갑니다. 이정동 씨 부부는 곰장어 가게를 할 때도 항상 같이 일해왔기 때문에 오히려 떨어져 있는 것이 어색하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매일 차 안에서 함께 점심 도시락을 먹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오후 시간에는 일을 분담해서 하고 있습니다.

‘유진이 차’ 덕분에 달라진 변화들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이정동 씨의 기프트카]

아내가 항상 옆에 있어줘서 큰 힘이 된다는 이정동 씨. 택배 일은 배송 확인을 위한 전화를 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혼자 일을 하게 되면 전화를 하는 데만도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이제는 정동 씨가 운전하는 동안 미옥 씨가 곁에서 전화로 확인을 하기 때문에 시간 단축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가벼운 물건은 미옥 씨와 나눠 배달도 할 수 있습니다.

“일하다 짜증나면 서로한테 화풀이를 하게 되는데요.
가능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농담도 하다 보면 기분이 풀리더라고요.
아내도 제 일을 잘 이해해주고, 그래서 이전보다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올해로 5살이 된 첫째 유진이는 기프트카를 보면서 ‘유진이 차’라고 부르며 좋아하는데요. 멀리서도 아빠 차가 보이면 신나서 손을 흔든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여러 사람이 쓰는 회사 차라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아이들을 태워준 적이 없었지만, 기프트카를 받은 후로 시간이 날 때면 마트나 가까운 곳에 아이들을 태우고 다닙니다. ‘유진이 차’ 타러 가자고 하면 박수 치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정동 씨는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하는데요. 다시 일어설 희망을 찾게 해준 기프트카에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동네 골목에 CCTV가 설치된 앞에 꼭 주차를 하기도 합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삶의 목표와 희망이 생겼다는 이정동 씨]

택배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한 달에 2,000개 정도 배달하기가 벅찼던 이정동 씨. 지금은 노하우가 생기면서 3,400~3,600개 정도를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고객이 전화를 받지 않거나 부재중인 경우에는 잊지 않고 문자를 보내 고객불만을 최소화 하면서 점차 물량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월 5,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기름값만 한 달에 60만원 정도 나갔는데 이제는 그 비용도 절반 가까이 줄었고, 자기 차량으로 택배 일을 하게 되어 택배 개당 단가가 높아져 소득 또한 그만큼 향상되었습니다.

“이번에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창업 교육을 받으면서
곰장어 가게 할 때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은 제가 뭘 잘못했고, 잘 했는지 점검할 기회가 없었거든요.
창업 교육과 컨설팅에서 받은 내용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고생하면서 시작한 만큼 열심히 해서 자리잡고 싶습니다.”

택배 일 초기에는 고객 응대가 어려웠다는 이정동 씨. 이제는 단골 고객도 생길 만큼 익숙해졌는데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택배 출장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프트카가 생긴 이후 다른 업체에서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았을 정도인데요. 그만큼 인정을 받는 것 같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도 생겼다고 하네요.

[기프트카에 사랑과 희망을 싣고 달리겠다는 이정동 씨 가족]

“많은 분들이 남겨준 댓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저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위로도 받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나눔이나 기부 이런 단어는 TV에서나 보는 줄 알았는데
이런 일이 실제로 나에게 일어나다니, 아직도 꿈만 같아요.”

희망드림 기프트카 덕분에 한결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는 이정동 씨와 가족은 댓글로 전해진 응원과 격려를 기억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넘치는 이정동 씨 가족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세요.

희망드림 기프트카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이정동 씨 가족을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