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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윤경식 씨

2012-02-06 뷰카운트14787 공유카운트3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윤경식 씨

재활용품 수거 일을 하며 잠잘 틈 없이 일하던 윤경식 씨.
현재 군 복무 중인 맏아들 성웅 씨와 수술후유증으로 장애를 갖게 된 경웅이,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이슬이와 막내 진선이, 그리고
아내 영임 씨를 위해 그는 고된 하루를 견뎌냅니다.

점점 어려워지는 집안 사정에 힘겨워하던 윤경식 씨는
희망드림 기프트카를 통해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경제적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는데요.
기프트카를 받은 후, 윤경식 씨는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었다며 기뻐했습니다.
예전보다 밝은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 윤경식 씨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새로 받은 기프트카와 함께 수줍게 미소 짓는 윤경식 씨]

예전보다 수월해진 재활용품 수거 일
윤경식 씨는 하루 종일 일을 합니다. 재활용품을 모으기 위해 아침 7시에 일어나 집을 나서면, 종일 일에 매달려도 새벽녘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가곤 합니다. 보통은 집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폐휴지를 모으고, 때로는 멀리 떨어진 재활용품 수급처까지 찾아가 발품을 파는데요. 이렇게 동네 주변을 한 바퀴 돈 후에는 수거한 재활용품을 분류해, 팔 수 있는 물건을 선별하는 작업을 거칩니다. 예전에는 이 모든 작업 과정을 조그마한 수레에 의지하던 윤경식 씨. 지금은 트럭을 타고 다니면서 재활용품 수거 양도 늘어나고 일 처리 속도도 빨라지게 되었습니다.


[윤경식 씨의 업무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기프트카]

기프트카를 받은 후 생각지도 못한 좋은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윤경식 씨의 사연을 알게 된 고양시 측에서 재활용품 보관과 분류 작업을 위한 장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유지 내 일정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준 것입니다. 재활용품 분류 작업을 할 장소가 없어 길에 펼쳐놓고 작업하던 때보다는 일하는 게 훨씬 수월해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작업장이 위치한 시유지에 공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작업장을 이전해야 하는데, 고양시측의 도움으로 무리 없이 이전할 장소를 구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프트카를 받고 나서 동네 분들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데요.
덕분에 재활용품 수거를 하다 보면 차에 폐휴지 등을 가져다 주시곤 합니다.
때로는 재활용품을 가져가라는 전화를 주시는 분들도 있어
매일 똑같은 생활인 듯해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기프트카가 생긴 후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윤경식 씨 부부]

기프트카가 생긴 덕분에 윤경식 씨는 요즘 밤새워 재활용품을 분류하지 않아도 됩니다. 덕분에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겼죠. 한 시간이라도 더 잘 수 있어 행복하다는 윤경식 씨의 표정에서 내일에 대한 작은 희망이 엿보였습니다.

가족에게 희망을 심어준 기프트카
기프트카를 받은 후 온 가족이 매우 기뻐했습니다. 특히 직접 신청서를 작성할 만큼 가족을 걱정했던 이슬 씨와 집안일을 스스로 챙길 만큼 똑 부러진 막내 진선이가 매우 좋아했는데요. 진선이의 경우, 평소 배우고 싶었던 태권도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요즘 도장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열심히 수련 중이라고 하는데요. 도장 원장님이 진선이의 집안 형편을 고려해 원비 이외에 추가로 드는 도복값 등은 따로 내지 않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


[차를 타고 외출할 때마다 즐거워하는 경웅이]

몸이 불편한 경웅이에게도 기프트카는 새로운 즐거움이자 행복입니다. 경웅이는 차를 타고 병원에 갈 때마다 무척 즐거워하는데요. 즐거워하는 경웅이의 모습을 볼 때마다 윤경식 씨의 마음은 뿌듯해집니다.


[경웅이를 살뜰하게 챙기는 아내 영임 씨의 모습]

기프트카를 받은 후 가정 형편이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품게 되면서 아내 영임 씨의 얼굴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던 영임 씨도 이제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편과 함께 열심히 살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남편의 운전실력이 조금 걱정이긴 하지만, 기프트카 덕분에 예전처럼 무리하지 않아도 충분한 양의 재활용품을 수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네요.

더불어 사는 꿈을 위한 준비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미소학습원에서 받은 창업교육과 컨설팅은 윤경식 씨에게 현재 사업 상황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교육 내용을 들으면서 지금 하는 일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나오면 보다 집중해 들었습니다. 특히 세무 관련 내용은 당장 사업을 운영하면서 직접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이기에 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이웃과 더불어 살고 싶다는 꿈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윤경식 씨]


"경웅이 때문에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지만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은 평생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자원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일하는 작업장을 만들어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윤경식 씨에게는 장차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일하는 사업체를 운영하려는 꿈이 있습니다. 아직 사업을 확장할 만큼의 자본금은 마련하지 못했지만, 차근차근 수입을 늘려가면서 사업 규모를 확장해 부지 및 작업장을 갖춰갈 계획입니다. 게다가 고양시 일산 서구 측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일감을 받을 수 있는 곳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자본금을 넉넉히 마련해 자신이 꿈꾸던 기업체를 운영하게 되면, 이 사업체를 추후 사회적 기업으로 인가 받을 예정입니다. 윤경식 씨는 아직은 본인이 도움을 받는 처지이지만 앞으로 더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며 밝게 웃었습니다.

받은 사랑을 베풀며 사는 삶
기프트카는 윤경식 씨 가족에게 보다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윤경식 씨 부부는 기프트카를 희망 그 자체이자 축복이라고 하는데요. 조금씩 나아지는 가정 형편과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윤경식 씨는 지친 마음을 다잡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로의 존재 자체가 희망인 윤경식 씨 가족]

어쩌면 머지않은 미래에 윤경식 씨가 꿈을 이루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지 않을까요? 희망드림 기프트카로 또 다른 희망을 품게 된 윤경식 씨 가족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세요.


희망드림 기프트카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윤경식 씨 가족을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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