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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일곱 식구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구자천 씨

2012-01-05 뷰카운트14191 공유카운트8


일곱 식구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구자천 씨

일곱 식구를 지켜온 든든한 가장, 구자천 씨를 기억하시나요?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다섯 남매를 책임지기 위해
그는 성치 않은 무릎으로 온갖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사연을 읽고 많은 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면서
구자천 씨에게 새 차를 선물할 수 있었는데요.
기프트카를 받은 이후 그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지금부터 들어보세요.




[기프트카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구자천 씨]

기프트카와 함께 찾아온 행복한 변화
지난 11월 25일, 희망의 기프트카를 선물 받은 이후, 구자천 씨의 일상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먼저 한 달에 한 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내 곡수진 씨와 맏딸 민정이의 통원이 한결 수월해진 것인데요. 새 차가 있으니 더 이상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병원까지 걸을 필요가 없어졌지요. 그래서인지 수진 씨와 민정이의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답니다. 게다가 수술 후 회복 중이었던 구자천 씨의 무릎 치료도 완전히 끝났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면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하네요.



[한 손에 대전광역시로부터 받은 감사패를 든 구자천 씨의 모습]

지난 11월 16일, 구자천 씨는 뜻밖의 선물을 또 하나 받았습니다. 바로 그가 사는 지역인 대전광역시로부터 받은 감사패입니다. 희망드림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며 다섯 남매를 키워온 점을 인정받아 이 패를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선반 한쪽에 고이 모셔놓은 감사패를 볼 때마다 구자천 씨는 상을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아이들을 더 훌륭하게 키우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기프트카 덕분에 마음가짐에도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통학차량 운행을 위해 운전대를 잡은 구자천 씨]

새 일자리로 희망의 첫발을 내딛다
무엇보다 기쁜 소식은 구자천 씨에게 새 일자리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의 꿈은 기프트카로 학생들의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것이었는데요. 기프트카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꿈이 이뤄졌습니다. 현재 구자천 씨는 아이들에게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원에서 차량으로 아이들을 수송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원 원장님이 희망드림 기프트카 캠페인을 접한 뒤,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선뜻 그에게 일을 맡긴 덕분에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차량을 타고 다니는 아이들은 TV에서만 보던 기프트카를 실제로 보고 무척 신기해한다고 하네요. 구자천 씨도 아이들에게 희망드림 기프트카 캠페인을 홍보하며 어느 때보다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선물 받은 새 차로 대전 시내를 돌며 아이들을 수송하는 구자천 씨]

구자천 씨는 아이들의 식사를 챙긴 후 낮 1시 반 경 집을 나서 대전 시내 5~6곳의 장소를 돌며 아이들을 태웁니다. 아내를 대신해 집안일을 해야 하고, 또 아직 아버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린 자녀들이 있기 때문에 통학 차량 운전은 그에게 더없이 좋은 일자리인데요, 아직은 일을 시작하는 단계라 많이 바쁘지는 않지만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에는 차량 운행시간이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장 눈에 띄게 수입이 늘어나지 않더라도 구자천 씨는 초심을 기억하며 욕심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할 계획입니다.



[함께 선물(과자상자)을 열어보는 구자천 씨 가족 ? 왼쪽부터 맏딸 민정, 막내 본국, 아내 곡수진 씨]

구자천 씨 가족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준 기프트카
부쩍 날씨가 추워진 요즘에는 차량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춥지 않도록 항상 차 안을 따뜻하게 해 놓아야 하고, 아이들을 기다리는 사이 공회전으로 소모되는 연료도 상당하기 때문이지요. 또 구자천 씨의 다섯 남매도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어 이것저것 들어갈 돈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프트카 외에 지원되는 자립지원금 덕분에 그런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하네요. 구자천 씨는 6개월 동안 지원되는 자립지원금을 유류비 및 아이들 양육비 등에 요긴하게 사용할 생각입니다.

“5년, 10년이 지나고 아이들이 자라면 함께 작은 식당을 차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 하는 일을 열심히 해서 가게를 열 수 있는 형편이 된다면
다시 자문도 구하고 지원도 받을 계획입니다.
지금 배워둔 창업교육 내용이 그때쯤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미소학습원을 통해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이후, 구자천 씨에게는 새로운 목표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작은 가게를 얻어 식당을 개업하는 것입니다. 5, 10년 후에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구자천 씨는 작은 식당을 차려 아이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막연한 꿈이었던 일이 창업교육과 컨설팅 덕분에 구체화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목표를 위해 구자천 씨는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받으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구자천 씨 가족]

활기를 되찾은 구자천 씨 가족
구자천 씨는 기프트카 덕분에 무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기쁘다고 합니다. 가족들에게도 떳떳한 가장이 될 수 있어서 좋고, 그만큼 하고자 하는 의욕도 생긴다고 하는데요. 가장인 구자천 씨가 자신감을 되찾고 나서 가족들도 덩달아 활기가 넘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가족 모두 기프트카를 타고 대전의 한 놀이공원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는데요. 눈썰매도 타고, 맛있는 저녁도 먹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구자천 씨의 얼굴에도 행복한 미소가 가득 번졌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아름다운 구자천 씨 가족]

자신들에게 이런 행운이 찾아올 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는 구자천 씨 가족.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이 보내주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신기하고 그만큼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합니다. 구자천 씨는 자신의 사연을 읽고 용기를 얻게 된 사람들의 댓글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 그는 기프트카를 이용해 지역 복지관의 일을 돕기도 하는 등 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받은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는 구자천 씨와 그의 일곱 식구가 앞으로 더 많은 추억과 나눔을 함께할 수 있도록 구자천 씨 가족을 계속 응원해주세요.


희망드림 기프트카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구자천 씨 가족을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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