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산불감시원의 희망
주인공들과 응원댓글을 남겼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현대자동차그룹은
2011년에도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로 차가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기프트카를 선물합니다.
산불감시원이 산불로 집과 모든 것을 잃어버린 기막힌 사연을 가진
올해 9월, 네 번째 주인공 이운용씨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따뜻한 메시지로 응원해 주세요!
[2011 희망드림 기프트카 9월의 네번째 주인공 이운용 씨 가족]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아버지, 이운용씨이운용씨는 부인과 함께 트럭을 타고 강원도 일대를 다니며 과자 도매업을 했습니다. 과자 도매업을 시작한 이유는 이운용씨 본인이 달콤한 쿠키와 빵을 좋아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일반 제과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것을 먹고나면 늘 속이 불편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 것 같아 어느 날 직접 합성감미료나 쇼트닝 같은 것들을 넣지 않고 직접 만들어 먹었더니 맛도 좋고 속도 편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빵이나 쿠키를 만드는 취미를 가지게 된 이운용씨의 아버지표 웰빙 쿠키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가족들은 물론 이웃에게도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과자도매업을 하며 집안의 생계를 책임졌던 아버지 이운용 씨]
산불감시원의 집이 화재로 사라지다
[산불로 이제는 집 터만 남아버린 모습]
[당시를 회상하며 담담하게 얘기를 하던 부인 전정숙씨(左)와 남편 이운용씨(右)]
화재 이후 이운용씨는 동네에 있던 빈집을 임시 거처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빈집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화재로 모든 가구와 식기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생활은 막막하기만 하였지요. 다섯 식구가 먹을 식량도 부족해 구호물품으로 받은 라면으로 생계를 이어가야 했습니다. 거기에 화재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던 마을은 보상 문제와 화재의 원인을 밝히는 일로 뒤숭숭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이곳에서 다시 재기하기 위한 희망을 버리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희망의 싹을 피우려는 이운용씨네 가족
[다시금 싹을 틔우고 있는 옛 집 마당]
이운용씨는 까맣게 타버린 그 터에 희망의 싹을 피우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집을 가꾸고 이곳에서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과자 도매업을 하게 되면, 다시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운용씨의 제빵 실력은 예전부터 그 소문히 자자해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직접 과자와 빵을 만들어 팔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사를 하기 위한 새 트럭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과자를 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트럭에서 직접 조리도 할 수 있는 특수한 트럭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시 희망을 꿈꾸는 이운용 씨 가족의 모습]
비록 산불감시원으로 살다 산불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더이상 좌절하지 않고 다시 새로운 희망을 굽기 시작한 이운용씨에게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달콤한 과자 냄새가 가득한 집을 다시 만들고 싶어하는 이운용씨를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응원 댓글로 이운용 씨에게 자동차를 선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