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샘솟는 기쁨지역아동센터

천안에 위치한 ‘기쁨지역아동센터’에는 아이들이 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조금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회의에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주도적으로 교육,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꾸려나가고 있답니다.
하지만 다양한 실외 활동의 경우, 마땅한 이동 차량이 없어 실행에 옮기기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센터 선생님은 아이들이 더 큰 세상을 경험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길 바라며
기프트카 콜럼버스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합니다.

개그맨 유세윤, 광고 제작자로 변신하다

기쁨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줄 선장은 바로 개그맨 유세윤 씨였는데요!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를 가진 그가 오늘은 광고 제작자로 변신해
아이들과 함께 ‘교통안전 광고’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평소 광고나 영상 제작 같은 방송 관련 체험을 한 번쯤 해보고 싶었다는 기쁨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이번 기프트카 콜럼버스를 통해 이제껏 상상만 해왔던 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다른 센스로 이름난 유세윤과 반짝이는 발상을 가진 아이들은 과연 어떤 광고를 만들어낼까요?

아이들이 직접 기획한 교통안전 광고

아이들은 기쁨 광고 제작소의 일일 인턴이 되어 유세윤과 재미있는 교통안전 광고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서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광고 메시지와 표현방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아이들은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쏟아내 유세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즐거운 웃음과 아이디어가 넘쳤던 회의가 끝나고, 이제는 직접 광고를 찍어볼 차례!
아이들은 프로 광고인처럼 진지한 눈빛으로 광고 촬영에 몰입했습니다.
비록 짧은 영상이지만,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광고를 완성한 아이들의 얼굴엔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기쁨지역아동센터 김송이 선생님

“지역아동센터가 외진 곳에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기프트카 콜럼버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무척 기쁩니다.
TV에서만 보던 유세윤 씨와 함께 난생처음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해본 오늘 하루는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젠 든든한 발이 되어줄 기프트카와 함께 미뤄오기만 했던 다양한 외부 체험 활동들을 하나씩 해보려 합니다.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과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곁에서 힘쓰겠습니다.”

기프트카 콜럼버스 선장이자, 개그맨 유세윤

“기프트카 콜럼버스 선장이 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많은 아이들과 함께 광고를 직접 만들어보기는 처음인데,
아이들이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아이디어를 마구 쏟아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처럼 통통 튀는 발상을 새삼 떠올려볼 수 있어 행복했고요.
함께한 아이들도 저처럼 오늘 하루를 신나고 재미있었던 하루로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밝고 맑은 아이들이 지금처럼 매일 즐겁게 살아가며 성장하길 응원하겠습니다.”

기쁨 광고 제작소 채널 만의 특별한 희망공약

기쁨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기프트카 콜럼버스를 통해
교통안전 광고를 기획하며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를 맘껏 실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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