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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어린이집 편] 사랑스러운 우리반 아이들에게 따스함이 담긴 인형을 나누다.

2014-04-14 뷰카운트3714 공유카운트0



기프트카 캠페인 선물 나눔 이벤트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모 어린이집
한 땀 한 땀 따스함이 담긴 친구 같은 인형을 아이들에게 전합니다.


"친구 같은 곰인형" 어린 아이들에게 곰인형이 갖는 의미는 남 다르다고 합니다.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때론 친구처럼 때론 동생처럼 애지중지 마음을 나누는 대상이 되기도 하죠. 생각해 보면 유년기 시절, 하나쯤은 누구나 아련히 추억하는 장난감들이나 인형이 있을 텐데요. 현대자동차그룹의 기프트카 캠페인 선물 나눔 이벤트에서 한 땀 한 땀 정성 담긴 강유진 씨의 인형이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길 소망하며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모 어린이집'으로 아이들을 만나러 달려갔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형을 선물해줌으로써 나눔이 주는 기쁨도 함께 알려주고 싶다는 소망반 '이주현 선생님'의 이야기! 그리고 성모 어린이집 소망반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러 출발해 보겠습니다!



|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모 어린이집


■ 성모 어린이집 소망반 '이주현 선생님'

성모 어린이집에 도착해 소망반 아이들을 만나기 전 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카 캠페인 선물 나눔 이벤트에 사연을 신청해주신 이주현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밝은 미소로 저희를 맞아주신 원장 수녀님과 선생님은 ‘덕분에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기뻐해 주셨습니다. 마음만큼이나 웃는 모습도 상당히 아름다우신 선생님이셨죠.


| 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카 캠페인 선물 나눔 이벤트에 사연을 남겨주신 ‘이주현’ 선생님


Q. 안녕하세요 선생님! 기프트카 캠페인 선물 나눔 이벤트에 이주현 선생님 사연이 선정되셨는데요, 캠페인은 어떻게 아시고 신청하게 되신 건가요?

신청자 '이주현 선생님' :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카 캠페인 광고는 TV나 매체를 통해서 자연스레 접하게 됐어요. 그리고 이런 나눔 캠페인이 있다는 것도 그 때 알게 됐죠. 사실,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입장에서 뭐 하나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선물 나눔 이벤트에 선정되어 정말 기쁘네요. 아이들도 저 만큼이나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Q. 곰인형을 받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저희도 즐거운 데요, 지금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성모 어린이집은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신청자 '이주현 선생님' : 네, 물론이죠. 저희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모 어린이집은 국공립 장애아 통합 운영 어린이집이라 나라에서 지원을 받고 있어요. 총 5개의 반으로 운영되고 있고, 제가 담당하는 소망반의 경우 총 24명의 아이들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장애아 통합 운영 어린이 집이다 보니 각 반마다 소수의 장애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요, 학부모님들이나 아이들 모두 장애아동과 함께 생활한다는 점에 대해서 거리낌이라든가 거부감이 없는 편이예요. 아이들 간의 편가르기와 같은 행동이나 편견 역시 없구요. 어릴 때부터 이렇게 함께 지내다 보면 장애에 대한 선입견이나 이질감 없이 원만한 사회성을 형성하는 데도 학부모님들이나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것 같아요.


‘이주현’ 선생님과의 인터뷰

Q. 아이들에게 줄 곰인형을 만들어주신 강유진 님께 한 말씀 해주신다면

신청자 '이주현 선생님' :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예쁜 인형을 만들어주시고,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네요. 곰 인형이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줄 겁니다. 놀이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저로서도 감사하고요. 이제 한 동안 아이들이 곰 인형을 업고 다닐 것 같네요.(웃음) 이제 곧 쉬는 시간인데 잠깐 아이들 만나러 가 보실까요?


아이들을 만나러 소망반으로!


■ 지금, 곰인형과 같이 소망반 아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이주현 선생님과의 인터뷰 끝에 선물 나눔의 주인공인 ‘소망반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 갔습니다. 올망졸망한 눈으로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의젓해 보이고, 대견했는데요. 인형 상자를 가지고 소망반에 들어갔을 때에는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아이들 모두 놀란 토끼 눈을 하고서는 '저 상자에 뭐가 들었지?'하는 표정으로 마치 때 이른 산타 할아버지를 만난 아이 마냥 한껏 궁금증에 쌓인 모습을 했습니다.



| 곰인형에 놀란 친구들!


상자 속에서 하나 둘 나오는 자기 몸만한 곰인형을 보더니 잠잠하던 아이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너도 나도 손을 들며 까치발까지 들던 아이들. 서로 먼저 안아 보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되려 다툼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지만, 역시 아이들 마음을 잘 아시는 이주현 선생님의 자연스런 진행으로 한 명 한 명 아이들에게 곰인형을 안겨 주셨습니다. 남자 아이들 여자아이들 할 것 없이 곰인형 하나로 어찌나 해 맑게 웃던지... 선생님 말씀대로 인형을 받자마자 업고 다니려는 친구도 보이더군요.



| 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카 캠페인 선물 나눔 이벤트으로 또 한 번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합니다.


어찌 보면 그저 작은 곰인형이 아이들에게는 인형 그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구김 없이 밝게 자라는 아이들을 만나고 온 저희도 뿌듯함 그 이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가르치시는 이주현 선생님도 참 멋있어 보였고요. 되려 아이들의 미소를 통해 크게 위로 받고 에너지도 듬뿍 충전하고 온 기분이었습니다. 비단 사람은 사람으로 행복해지기 마련인 것처럼 현대자동차그룹의 기프트카 캠페인 선물 나눔 이벤트를 통해 전달된 곰인형이 아이들 사이를 더 돈독히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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